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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이와 잘 노는 법

by 육아전문 posted Jan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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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잘 노는 법>


#아빠 놀이의 효과


아빠라면 최소한 아이와 잘 놀아주는 것은 
기본이라고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아빠가 육아를 할 때에 
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측면을 일컫는 
아빠 효과의 상당 부분은 
아빠 놀이의 효과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빠와 하는 놀이는 엄마와 하는 놀이와 
다른 점이 있기 때문인데, 가장 큰 차이는 
아빠의 힘과 과감함입니다. 


엄마가 보기에는 다소 걱정될 법도 한 
과격한 활동을 아빠와 충분히 하면 
아이는 신체적으로 쌓여있던 
에너지를 발산하게 됩니다. 



또한 하루동안 경험한 이런 저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게 되어 
감정 조절 능력 발달의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아빠가 과격한 응원을 하며 야구를 관람하거나 
조기축구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에게는 놀이가 
스트레스의 해소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이의 입장에서 볼 때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인 아빠를 이긴다는 
극도의 성취감을 맛보기까지 합니다.

#아이와 노는 목적 단 한가지!

아빠 놀이든 엄마 놀이든 
그것에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지만, 
그것은 효과일 뿐 놀이의 목적이 아니므로 
부모는 효과를 목적 삼아 놀이에 임하면 안됩니다. 

아빠보다는 엄마가 흔히 범하는 실수가 있는데, 
놀이를 학습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놀이를 통해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자 
욕심을 부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놀이는 노는 것 자체가 목적이어야지, 
어떠한 것도 수단이 되면 안됩니다. 
부모가 학습을 위해 놀이를 이용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면, 
아이에게 학습 뿐 아니라 놀이에 대한 
부담감까지 가중시켜 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놀이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되어,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많은 효과와 유익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놀게 합시다.

#아이와 노는 방법 단 한가지! 


아이와 잘 놀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요?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놀게 하고 
그저 옆에서 아이의 행동에 
반응해주는 식으로 함께하면 됩니다. 

아이가 직접 장난감을 고르고 
놀이를 주도하도록 하고, 
그저 따라가주면 되는 것입니다. 


결코 끼울 수 없는 곳에 물건을 끼워보려는 
아이의 터무니 없는 노력 장면을 
눈앞에서 보게 되더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참아야 합니다. 

또한 이미 몇 번이나 반복했기 때문에 
부모가 보기엔 물론 아이 입장에서도 
지루할 것 같아 보이더라도 
다른 놀이로 바꿔주지 않고 
그만하고 싶을 때까지 
계쏙 같은 방법으로 놀아줘야 합니다. 


놀이라는 영화의 총감독인 아이의 
오케이 사인이 나기 전까지는 
무한번 재촬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18개월 이하의 아이는 
무한(?) 반복을 하며 세상을 배우곤 하니, 
인내심을 키웁시다. 

은재는 놀 때마다 늘 자기가 주도합니다. 
때론 지겹기도 하고 힘쓰는 놀이를 할 때엔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총감독님께 충성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아이와 노는 마음 단 한가지!

흔히 아이와 '놀아준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해준다'는 말에는 무엇인가를 
억지로 한다는 뉘앙스도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키즈카페 등에 가보면 
억지로 '놀아주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부모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놀이를 억지로 하지 않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스로 놀이 자체를 즐기면 되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에 대한 
그 어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동심입니다. 
동심 즉, 아이같은 마음으로 
놀이를 즐기지 못하는 부모는 어느 순간 지치고 
아이는 부모가 억지로 '놀아주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러므로, 나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노는 순간만은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동심만 있으면 아이와 '놀아주지' 않고 
내가 '놀 수' 있는 것입니다.  


<제목: 지나친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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